외부프로젝트

보따리
박용일 +윌로뜨

2018. 10 - 12  


보따리


모든 것이 풍요로워지는 가을,
가을이면 마음이 따뜻하면서도 한켠으로 그리움이 드는 것은 
어머니의 마음을 기억하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담아 2018년 가을, 
윌로뜨에서는 저마다의 보따리를 가진 가을을 주제로 공간과 요리를 구성하였습니다,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윌로뜨의 이승준셰프는
최상의 재료와 직접 기른 허브 그리고 아버지가 귀하게 만든 오십초 등을 기본으로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었던 부모의 마음을 프랑스 요리에 담았습니다.

이번 [보따리]라는 주제는 박용일 작가님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만남과 이별의 현장에서 늘 마음을 대신하던 보따리.
작가는 우리 일상의 다양한 풍경을 스치는듯한 패턴으로 그려내어
각자가 간직해 온 이야기를 꺼내어줍니다.
또한 이번 가을 시즌을 위해 제작된 윤남작가의 조약돌 플레이트는 
어린시절 뛰어 다니던 징검다리 플레이트로 추억을 그려보고자 했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이겨낸 특별한 가을 제철재료에 
정성을 가득담은 풍요로운 서울의 프랑스를 향유하시는 시공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요    리 _ 이승준 셰프
작    품 _ 박용일 
플레이트 _ 윤남, 이창화 / 컵_이혜미
기    획 _ 하트 HArt

잃어버린 봄의 기억을 찾다
박찬영 + 윌로뜨

2018. 5 - 10  

잃어버린 봄의 기억을 찾다

자연주의 프렌치를 표방하는 윌로뜨는
사계절이 뚜렷한 제철 식재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요리라는 채널을 통해 매 계절마다 심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5월, 청담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승준쉐프는
점점 짧아져가는 계절 봄과 바쁜 도시생활로 즐기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플레이트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담아 봄의 기억을 소환하고자 합니다.

스토리를 가진 재료들은 선정하고
정통 프랑스에 기반한 정성어린 요리를 고스란히 접시에 담아 선사합니다.

더블어, 우리의 요리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줄
심사영작가의 화이트 플레이트와 
영롱한 자개로 우리 주변의 꽃과 이야기들을 작업하는 
박찬영 작가의 작품으로 봄의 공간을 표현하였습니다.

어느덧 지나가는 봄, 
이승준 쉐프의 섬세하고 다채로운 요리를 통해 
소소했지만 싱그러웠던 옛 봄의 기억마져 되살리는 봄의 테이블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요    리 _ 이승준 쉐프
플레이트 _ 심사영, 작품_박찬영
기    획 _ 하트 HArt


심사영, 홍지은 + 윌로뜨

2017. 2 - 12  

윌로뜨 이승준  +  작가심사영  +  홍지은

2017  프렌치다이닝 윌로뜨에서 만나는 
도예가들의 그릇
요리를 넘어 그 이상으로


이승준 쉐프의 섬세한 프렌치 요리를 위해 특별 제작된 
심사영작가의 Special 플레이트.
맑고 투명한 플레이트는 이승준쉐프의 최상의 요리와 만나 
비로소 예술로 완성되었습니다.
 
놀랄만큼 얇고 가벼운 식기를 만드는 심사영은
그릇의 형태를 만든 후
그 위에 흙물을 반복적으로 덧발라, 
얇은층이 겹을 이루는 견고한 결을 만들어냅니다. 


다른색의 흙을 층층이 얹어 얻어지는 
우연의 무늬, 
연리문이라는 전통기법으로 작업을 하는  
도예작가 홍지은.

수행과도 같은 반복적이고 정교한 작업으로 작가는 슈에뜨를 위해 두가지 컵을 특별 제작하였습니다.
13온스의 머그컵과 라테잔은 슈에뜨의 정직하고 정성어린 음료를 더욱 깊고 따뜻하게 해줄 것입니다.

+ 심사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도예학과 졸업후, 서울공예품공모대전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신진 도예작가이며, 2016년 하트갤러리에서 홍지은작가와 2인전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한국도자재단 입주작가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홍지은
건국대학원 대학원 공예학과를 졸업하고 아름다운우리도자전에서 입상하는 등 다양한 전시와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 하트갤러리에서 심사영작가와 2인전을 진행하였고, 현재는 한국도자재단 입주작가로 참여하고 있습니다.